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미야 시로 (문단 편집) == 전투력 == 마술사라는 것은 근원을 탐구하기 위해 마술을 수단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에 '마술사'로서의 에미야 시로의 재능은 그야말로 최하. 본편에서도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삼류, 반푼이라고 자주 언급되며, 재능을 비교하면 [[시엘(월희 시리즈)|시엘]]이 100, 린이 70~100이라면 시로는 10. 다만 한정 조건이라면 40이라고.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선천적인 재능이 아닌 '''마술 사용자로서의 소질'''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마술회로 자체가 '고유결계' 특화인 데다가, 거기서 파생되는 투영 마술은 본인의 역량만 충분하다면 서번트의 보구급이나 다름이 없는 사기적인 능력이며 이는 무려 서번트들과 치고받고 싸우는 기행도 벌이고 무한의 검제를 완전히 다루는 UBW루트에서는 상대가 인간이라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방심했다곤 해도 최강급 영령인 [[아처(4차)|길가메쉬]]에게서 [[주인공 보정|판정승을 따냈다.]][* 길가메쉬는 특히나 대부분의 상대를 잡종이라 부르며 '이 정도면 돼~' 식으로 자만에 가득 차 있는 면모가 아이덴티티이며 웬만해서는 상대를 인정하는 일도 거의 없다. 그런 그가 서번트도 아니고 인간, 그것도 마술사의 재능이 최하위인 시로에게 강하다고 인정한 시점에서 이미 답은 나온 셈이다.] ||각 루트별 묘사 * 공통 루트 극초반에는 잘못된 수련법으로[* 본래 마술회로는 한번 깨어나게 되면 상시 발동이 가능하지만, 시로는 마술회로를 계속 새로 만들고 있었다. 린의 말에 의하면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방법이라고. 다만 이 방법을 키리츠구가 알려준 건지 스스로 터득한 건지는 불명. 아무리 그래도 키리츠구가 시로에게 목숨이 위험한 방법을 가르치지는 않았을 테니 아마도 키리츠구가 가르친 방법을 바탕으로 시로 스스로가 터득한 방법일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인으로서는 나름 튼튼한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완전 밑바닥도 안 되는 수준. 그나마 사용 가능한 강화 마술로는 상대가 어지간한 일반 마술사 이상의 수준이라면 저항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 세이버와 계약 이후 세이버에게는 검술을, 린에게는 마술사로서의 기본적 소양을 배우지만 서번트와 치고받기는커녕 마스터들과의 전투조차 불가할 정도로 최약체이다. * [[Fate 루트]]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전투를 통해 투영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Fate 루트에서는 주력으로 [[칼리번(Fate 시리즈)|칼리번]]을 투영하여 사용한다. 또한, 길가메쉬와의 최종 전투에서는 이전 자신의 반신과도 같은 역할을 한 EX 랭크의 보구 [[아발론(Fate 시리즈)|아발론]]을 모든 투영 과정을 패스하고 단번에 투영해 버린다.[* 물론 세이버와 여차여차했다는 묘사가 있긴 하다.] Fate루트에서는 투영 마술의 습득이 UBW 루트보다 늦은 편이기에 전투 횟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나마도 기본적으로 시로의 기량이 칼리번을 다룰 수 있을 만한 수준이 아니기에 전적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 아인츠베른 숲에서는 기습적으로 버서커의 한 팔을 잘라내는 성과를 올렸으나, 그 뒤로는 세이버가 도와주기 직전까지 엄청나게 밀렸다. 본인 스스로도 "버서커를 능가하는 검을 만들었지만,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라고 평한다. 길가메쉬와의 전투에서는 검의 기억까지 복제하여 나름 선전했지만, 칼리번의 원전이 되는 보구에 의해 참패당한다.] 서번트와 맞상대했던 다른 루트들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시로의 개입이 적고, 그나마 있는 부분에서는 세이버의 보조 역할이 더 강하기에 아래의 두 시로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약체'''라고 평가받는다. 다만 투영한 보구들의 수준은 UBW나 HF보다 훨씬 높으며, 아발론의 투영이 이 루트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점. * [[UBW 루트]] 아처의 영향으로 점점 자신의 진정한 힘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하고 캐스터 진영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몰리자 아처가 쓰던 간장·막야를 투영에 성공하면서 투영 마술에 눈을 뜨며 아처와의 전투를 통해 미래의 자신의 기억과 경험들을 받아들여 내외면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최후에는 린의 마력패스를 통해 고유결계 무한의 검제를 사용하여 단신으로 길가메쉬에게서 승리를 따낸다.[* 능력의 상성 차 + [[방심|대우주의 법칙]], 주인공 보정이 엄청나게 작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것은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VS 게이트 오브 바빌론]] 참조.] UBW루트에선 아처와의 대결을 통해 그의 경험을 받아들이면서 투영마술과 순수 기량이 급격하게 성장하여 때문에 다른 루트들에 비해서 전투 경험과 투영 마술의 성장이 훨씬 빠르다. 또한 린의 마력패스 덕에 자신의 진정한 힘인 고유결계까지 사용해낸다. 다만 고유결계를 사용해도 무기술과 마술 중 하나를 극한으로 단련한 다른 서번트는 쓰러트릴 수는 없다. * [[Heavens Feel 루트]] 서번트들이 싸그리 광탈을 당하는 도중 아처의 팔을 이식받아 반 서번트화 되어 이 과정에서 비록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지만, 그 대가로 아처의 팔의 힘을 얻는다. 다른 루트들에서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과는 대조적. 아처의 팔을 통해 그의 모든 기억과 경험을 얻었으며, 그 힘을 사용하여 [[나인 라이브즈(Fate 시리즈)|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로 흑화 버서커를 쓰러트리는 위업을 달성했고 [[Fate/stay night/배드엔딩#s-5.14|번외 엔딩]] 한정이지만 [[학익삼련]]으로 성배의 백업을 받는 세이버 얼터를 혼자서 (결정타는 입히지 못했지만) 사실상 이기기까지 했다. || 물론, 이런 활약들은 적의 패널티나 방심+주인공 보정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작중에서도 어디까지나 경험 복제의 사기성과 제3자의 개입이 있었기에 상대 서번트와 맞설 수 있었던 것이지, 일반적인 서번트와 단독으로 맞상대가 가능한 루트는 반쯤 서번트화된 HF루트 하나뿐이다. 물론 일반적인 마술사라면 제3자의 개입이 있더라도 서번트랑 맞서는 건 불가능하지만. 그 외에 의외로 에미야 시로는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 즉 죽고 죽이는 데 망설임이 없다, 본인의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하는 건 물론이고 여차하면 타인을 죽이는 데도 망설임이 없다는 것. >요약하면, 내 생각은 무르고, 그래서야 얼마 안 있어서 뜨끔한 맛을 볼 거라는 거겠지. 그런 건, 해보지도 않고서 틀렸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인가. >「각오는 돼 있어. 내가 틀렸을 때는, 이 목숨을 바칠 뿐이다」 >그것이 마술사로서의 각오겠지. 아쳐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그런 건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 Fate 루트의 내용 >「비명은 나중이다. 지금 당장 결계를 세워라, 신지」 >「웃기, 웃기지 마, 누가 너 따위, 의」 >남은 팔로 신지의 목을 잡는다. 톡, 하고. 옷에 스며든 피가, 신지의 몸을 더럽혀 간다. >「그럼 결계 전에 네 숨통을 끊을 뿐이군. 어느 쪽이라도 좋아, 나는. 빨리 정해라」 >목을 쥔 팔에 힘을 넣는다. 몸 안에 돌고 있는 마력 덕분이겠지. 이 정도 목이라면, 간신히 부러뜨리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하──엉터리군. 너한테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냐. 거, 거기에 나는 아직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 그저 모두로부터 조금씩만 생명을 나눠 받았을 뿐──!」 >「──알았다. 잘 가라, 신지」 >팔에 힘을 넣는다. 주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약간 동정이 있었다. 상대가 같은 마술사라면, 죽이는 것에 저항 따위 없다고---그런 마술사의 기초지식조차, 신지는 배우지 못했으니까. >「자─잠깐! 기다려 줘, 알았어, 내가 졌다, 에미야……! 결계는 금방 세울게, 세울 테니까……」 > >▶ Fate 루트의 내용 마술사로서의 역량은 최약이지만, 5차 성배전쟁 내에서 누구보다 마술사다운 마음가짐의 소유자이며 토오사카 린은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없어도 '소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한다. HF 루트에서 사쿠라는 자신의 언니인 [[토오사카 린]]도 자신을 죽이는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고, 멘탈 탄탄한 사쿠라도 자신을 죽이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시로는 죽이는 것도 죽는 것도 당연하게 할 수 있기에 자매보다 더 강하다고 평했다.[* 이건 헤븐즈 필 루트를 보면 입증되는데, 린은 사쿠라를 죽이게 되면 어떤 식이든 망가질 것이라고 언급되며 사쿠라 또한 린을 죽이면 무너져 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에미야 시로는 배드엔딩에서 그 둘을 죽이게 되더라도 무너지거나 하는 일 없이 에미야 키리츠구의 길을 걷게 된다고 한다. 원래부터 망가져 있었기에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마술 사용자로서의 스페셜리스트 중 한 명이며, 최종적으로 [[에미야 키리츠구]]의 전성기와 거의 근접한다. 둘 다 마술사용자의 대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무시무시한 집안이다. 물론 [[영령 에미야|시로의 미래의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 이런저런 버프를 받아도 영령과 정면 승부는 불가능한 키리츠구를 가볍게 넘어설 수도 있다.[* 키리츠구도 [[아발론]]의 백업으로 서번트와 어느정도 맞상대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간 적이 있기는 하다. 작가 공인 서번트와 어느정도 맞상대가 가능한 매장직원 중 7위에 달하는 [[시엘]]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정도] 마술사 가계가 아닌 사람이 [[아오자키 토우코]]의 20개보다 많은 27개의 마술회로와 희소 재능인 [[고유결계]]를 가지기 때문에 천재라는 말도 나오는데, 자타공인 천재인 린이 최소 100개. 평균 미만 수준이라는 소렌이 30개 정도라는 걸 보면 미묘하다. 거기다 마술 회로의 양은 시로 쪽이 약간 더 많으나, 질적으로는 미사일과 권총탄으로 비교될 정도로 차이가 심하게 난다. 또 타입문 세계관 마술사들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재능을 필요로 하지 자기 대에서 끝나는 희소한 고유결계 같은건 재능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이런 특화형이 만능보다도 높은 경지에 오르기는 쉽다고 하지만 그 토우코가 아오자키의 마술각인을 물려받지 못해서 쓸 수 있는 마술이 제한될 정도니 마술사들에게는 대를 잇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장은 크게 앞서 있더라도 세대를 잇기 시작하면 그 차이는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 굳이 정의하자면 돌연변이, X맨의 뮤턴트들이 일반인에게는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일반적으로 천재라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또한 마술사로써는 3류이기 때문에 항마력이 매우 낮아 적의 마술이나 술수에 잘 걸려든다. 이리야의 마안에 꼼짝없이 걸려 아인츠베른 성으로 끌려가거나 UBW 루트에선 캐스터의 암시만으로도 류도사에 간단히 유도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